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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오르는 '궁: 장녹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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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화와예술 작성일19-12-04 12:10 조회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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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오르는 '궁: 장녹수전'

​전통공연 '궁:장녹수전'이 15일부터 연말까지 정동극장에서 상설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정동극장이 제작한 이 작품은 지난해 초연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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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특징은 조선시대의 악녀, 요부 등으로 불리는 장녹수를 '예인'(藝人)의 관점에서도 바라봤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궁:장녹수전에는 연산군 외에 둘의 만남을 갖게 해준 예종의 둘째 아들 제안대군도 등장한다. 제안대군의 노비였던 장녹수는 기예 때문에 그의 저택을 찾은 연산의 눈에 들게 됐다. 
공연 앞부분은 장녹수가 기예를 익히고 왕에게 발탁되는 과정을, 뒷부분은 장녹수의 권력욕을 그린다. 
드라마와 전통 무용이 더해진 공연답게 옛 기방 문화, 민가의 놀이 문화, 궁중 연희 문화를 한량춤, 교방무, 등불춤 등 다양한 무용을 통해 보여준다. 첫해 공연에 없던 엿장수 '가위치기' 연주 장면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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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2019년도 제작공연 <궁: 장녹수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봄나들이 전석할인 이벤트’는 40%라는 할인율로 어버이날 선물을 찾는 이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또한 이달 동안 공연을 관람하는 60세 이상 시니어 분들을 위해 선착순 50명에 한해 50% 할인과 함께 무료 음료쿠폰을 제공하는 ‘꽃청춘 이벤트’도 오는 7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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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동극장은 <궁: 장녹수전>을 12월 28일까지 오후 4시 상설공연으로 무대에 올리고 있다. <궁: 장녹수전>은 조선 최고 기녀이자 욕망의 화신으로 낙인찍힌 ‘장녹수’의 이야기를 토대로, 그녀가 탐한 권력 이야기와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예를 상상해 재구성한 창작극이다.
특히, <궁: 장녹수전>에서는 우리 전통 기방 문화와 민가의 놀이문화 그리고 궁중 연희의 모습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작품도 지난해에 이어 현 서울시무용단장인 정혜진 안무가와 뮤지컬 <레드북>의 오경택 연출을 비롯한 분야별 대표 스태프진이 다시 만났다.
정동극장은 2008년 <MISO:미소> 이후 <궁: 장녹수전>을 한국 전통공연 대표 브랜드로 자리 굳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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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동야행은 '정동의 시간을 여행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정동 지역에 모여 있는 문화재, 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문화 시설의 야간개방을 중심으로 공연과 전시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여행이 우리를 맞이했다.
특히 25일 저녁에는 정동야행 오프닝 퍼레이드가 진행됐고 동시대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국악으로 풀어내는 젊은 국악 밴드 '모던가곡' 등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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