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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인사미술공간 기획프로그램 <월간 인미공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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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화와예술 작성일21-07-22 15:52 조회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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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인사미술공간 기획프로그램 <월간 인미공 7월호>
<월간 인미공 7월호 - 접힌 경계 : 안과 밖> 2021.7.13(화) ~ 7.31(토)
ㅇ 전시유형 : 설치, 회화, 사진, 영상 등
ㅇ 전시장소 : 인사미술공간 2층< 인사동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89)(매주 일, 월휴관) / 무료
ㅇ관람시간 및 관람료 :  오전 11시–오후 7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의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이 운영하는 인사동 인사미술공간에서 기획 프로그램으로 《월간 인미공 7월호-접힌 경계: 안과 밖》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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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미술공간의 시각예술담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월별 단기 프로젝트
시각예술의 공공성과 담론 형성을 강조하고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했던 인미공은 2020년을 기점으로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21년부터는 인미공 건물 층별로 창작, 연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예술인들이 교류하는 장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이에 신규 기획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월간 인미공』은 7월~9월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매월 주제를 선정하고 그 주제를 다각도로 읽어낼 참여 연구자 및 작가들을 초청하여, 창작자들의 결과물을 온라인 리플렛과 인미공 2층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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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시각예술의 역할과 실천의 방식을 고민했던 인미공은 『월간 인미공』을 통해 팬데믹으로 변화한 사회의 단면들을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인미공의 과거 프로젝트에서 얻은 키워드들과 지금 우리가 마주한 문제를 엮어봅니다. 즉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이주의 방식과 개념의 변화, ‘내 집’을 지키는 일의 어려움, 지역 혹은 계층 간 경계에서 밀려나거나 소외되는 존재 등을 이야기합니다.
그 첫 번째인 7월에는 《접힌 경계: 안과 밖》이라는 제목으로,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이동 제한으로 인해 강조되는 오늘날의 경계(境界·警戒)의 모습을 상상하고 읽어보고자 합니다. 현재 해외 거주하는 작가 및 연구자의 경험, 지역 소멸과 양극화 문제, 혼종 된 정체성 등 다각적인 관점을 공유하는 연구자 및 시각예술작가들이 참여하여 논의를 확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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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4월 방영된 KBS창원의 <소멸의 땅> 아카이브 페이지 및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형관 기자와의 인터뷰로 지역 소멸의 실태를 확인합니다. 부산외대 박형준 교수는 로컬리티에의 환상을 비판하고, 지역의 문화 예술 사업이 실행되는 현실을 검토합니다. 그리고 이 ‘파멸적 집중’의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자신만의 언어를 발화하고 연대를 희망하는 대전의 페미니즘 콜렉티브 ‘보슈’의 글과, 지역 소멸을 주제로 한 ‘해변의 카카카’의 무크지 『우리가 소멸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더불어 참여 작가인 기슬기는 《접힌 경계: 안과 밖》에 참여자들에게 미션을 전달하여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촬영된 결과를 모아 봉합하고, 김재민이와 이원호는 서울의 안과 밖의 경계를 걷고/달리며 지역 간에 내재된 미묘한 구조와 관계를 살핍니다. 문영민은 동서양의 종교문화를 모두 겪었던 기억을 바탕으로 타자에의 애도, 문화의 이종교배, 이방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제사라는 대상에 담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리에 거주 중인 기획자 심소미는 봉쇄령 당시 경험한 집과 도시의 경계 사이에서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프로그램 소개 및 참여 연구자들의 글은 인미공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및 열람할 수 있으며, 인미공에서는 지난 연구 프로젝트와 출품작, 자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는 7월 31일까지이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 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인사미술공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매주 일, 월은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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