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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쉼표_천원의 행복 세종문화회관 '춘몽'·'한 여름의 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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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화와 예술 작성일20-07-16 14:59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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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쉼표_천원의 행복 세종문화회관 '춘몽'·'한 여름의 세레나데'

​단돈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온쉼표' 공연이 이달 음악극과 팝페라로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은 창작음악극 '춘몽'과 팝페라 무대 '한 여름의 세레나데'를 오는 21∼24일 '온쉼표'를 통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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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는 2007년에 시작한 이래 13년간 지속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콘텐츠다.
클래식,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는 데 기여해왔다. 매달 1∼2회에 걸쳐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한 우수한 공연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달 온쉼표는 서울시예술단원들이 직접 구성해 기획하는 무대로 특색있는 공연을 펼친다.
오는 21∼22일 S씨어터에서 선보이는 '춘몽'은 국악과 연극이 만난 창작 음악극으로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신민요인 '갑돌이와 갑순이'를 모티브로 해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멤버들이 새로 창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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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디오는 서울시 합창 단원이 주축이 된 국내 유일무이 팝페라 밴드다. 팔라디오는 '한 여름의 세레나데'에서 클래식, 뮤직, 팝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온쉼표' 무대를 펼친다.

어릴 적 한 번쯤 느껴봤을 첫사랑의 서툰 감정과 이루고 싶은 꿈의 이야기를 봄에 꾸는 꿈처럼 그려낸 공연으로 근현대에 유행했던 신민요를 전통 민요와 판소리로 재해석해 국악의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팔라디오의 보컬 한상희는 엑스포츠뉴스에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이 계속적으로 연기가 됐다. 올초부터 잡혀있었던 콘셉트인데, 연기가 되고 장소도 바뀌면서 어려움이 있었다. 플레이어로서 공연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모여서 연습하는 것도 그렇고, 준비 과정이 힘들었는데 좋은 기획으로 기회가 생겨서 힘을 내서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며 준비 과정에 대해 밝혔다.
또 한상희는 '한 여름의 세레나데'에 대해 "팝페라 콘셉트이긴 하지만 록밴드 구성까지 하고 있는 건 국내 최초다. 그에 걸맞게 가창력과 밴드 사운드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성악가와 음악 밴드, 무용까지 곁들여져 다채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3일∼24일 M씨어터에서 공연하는 '한 여름의 세레나데' 무대를 책임질 팔라디오는 서울시합창단원이 주축이 된 국내 유일의 팝페라 밴드다. 이번 무대에서는 '베사메 무초(Besame Mucho)',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오 솔레 미오(O Sole Mio)', '아베 마리아(Ave Maria)' 등 클래식에서 뮤지컬,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로 각 2회 진행하며 22일과 24일에는 네이버TV '세종문화회관 힘내라 콘서트'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누구나 가볍게 관람할 수 있는 7월 온쉼표 공연뿐만 아니라 세종문화회관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