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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포럼 제23회 크리틱스 초이스 댄스 페스티벌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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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화와예술 작성일20-07-01 11:29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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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포럼 제23회 크리틱스 초이스 댄스 페스티벌 2020

발레와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 장르를 불문하고 무용씬(scene)의 주목받는 안무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춤 전문지 <댄스포럼>이 주최하는 ‘제23회 크리틱스초이스 댄스 페스티벌 2020(이하 크리틱스초이스)’이 오는 7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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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틱스초이스는 평론가들이 선정한 젊은 무용가 9명을 초청해 신작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용예술축제로, 향후 무용계를 이끌어나갈 젊고 실력 있는 무용인을 매년 한 무대에서 소개하는 자리다.올해 크리틱스초이스에서는 지난해 최연소 안무가로 꼽힌 ‘최우수안무가’ 이지현, ‘우수안무가’ 김정훈과 더불어 새롭게 초청된 김진아, 박나리, 박지혜, 정철인, 최명현, 최우석, 최희아 등의 신작을 선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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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은 인간의 존재에 대해 고찰하며 눈물의 무게에서 나아가 현시점에서의 인간을 바라보고, 최우석은 인간관계를 위해 타인의 관점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이야기한다.박나리는 밤하늘의 별을 모티브 삼아 어쩔 수 없는 것들 사이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우의 별들을 말한다.

김진아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바라본 ‘침묵의 봄’을, 박지혜는 삶과 죽음을 경계를 각기 다른 다섯 개의 이미지로 표현한다.정철인은 니체가 말한 초인을 현대인의 삶에 빗대어 나타내고, 최희아는 노동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성장의 희생물로 만들었는가에 대한 고질적 질문에 접근한다.

이지현은 짐승을 가둬 기르는 우리와 자신을 비롯한 여러 사람을 의미하는 ‘우리’ 사이에서의 언어 소통 문제를 표현한다.크리틱스초이스 예매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다만 축소된 객석을 고려해 공연 실황 온라인 스트리밍을 매 공연 둘째 날 오후 8시에 댄스포럼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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