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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예술단 음악극 극장 앞 독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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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화와예술 작성일19-09-10 12:44 조회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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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예술단 음악극  극장 앞 독립군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9월 20일 첫 선을 보이는 서울시예술단 통합 창작 뮤지컬<극장 앞 독립군>을 7시30분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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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및 내년 봉오동 전투의 승전 100주년을 기념하며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이야기로 만든 대규모 뮤지컬이다.
극장 앞 독립군 에서 홍범도는 자기 자신을 위한 싸움에선 늘 낙오하고 패배하였지만, 조국을 위한 싸움에서 영웅으로 거듭 나 극장이라는 공간을 통해 두려움 속에서도 진정한 싸움의 의미를 찾아간다 . 극 내내 흐르는 대중가요, 모던 록, 국악,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은 내적 흐름을 연결하며 드라마를 더욱 다채롭고 입체적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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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연초부터 작품을 준비하고, 서로 긴밀하게 교류하면서 좋은 작품이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김광보 연출의 주안점은 홍범도 장군의 삶에 촛점을 두었다. 그의 노년의 삶은 쓸쓸하고 외로웠지만 고려극장에서 자신의 일대기를 말하고 공연이 된점을 착안해서 제작하였다.
고연옥 작가는 극장 앞 독립군의 특별한 점에 대해서 극장이 어떤곳일까 생각하면서 극장에 대한 이야기이다. 극장의 수위로 초라하게 취직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끊임없이 폐관의 위협에 있었던 고려극장. 연극속의 홍범도, 현실속의 홍범도는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어떻게 견뎌왔는지를 생각했고, 그 시대의 독립군 가장 위태롭고 살기 힘든 삶에 조명하게 되었다.
나실인 음악감독은 뮤지컬에 가까운 음악극으로 다양한 장르를 사용했다. 독립군이 극장에 취직했을때, 전쟁터와 극장을 연결하는 음악을, 전쟁을 겪은 사람들이 극장안에서 살아가는 애환을 음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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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1920년 일제강점기 봉오동, 청산리 대첩으로 유명한 독립운동가 홍범도. 한 때 '날으는 홍장군' 이라는 노래까지 있을 정도로 민중의 지지를 한 몸에 받으며 일본군을 두렵게 했던 대한독립군 의병대장이던 그가 카자흐스탄의 '고려극장'에서 수위를 하며 말년을 보내게 된다.
생전 처음으로 극장에 들어가서 배우들을 만나게 된 홍범도는 자신을 알아보는 한 청년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고, 청년은 홍범도 장군의 이야기로 대본을 쓰고 언젠가 '고려극장'에서 공연되기를 바라지만 조선의 말과 전통을 지키려 애쓰며 위태롭게 운영되던 극장은 카자흐스탄 공산당 정부로부터 폐관 조치를 당하게 된다.
단원들은 극장의 마지막 공연으로 청년의 작품, '날으는 홍장군'을 무대에 올리기로 결정한다. 홍범도는 '날으는 홍장군' 공연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난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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