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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최고의 걸작 '장엄미사' ​함신익과 심포니 송 마스터즈시리즈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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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화와예술 작성일20-02-11 22:11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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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최고의 걸작 '장엄미사' ​
함신익과 심포니 송 마스터즈시리즈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베토벤 최고의 걸작 <장엄미사>로 다음 달 23일 예술의전당에서 2020 마스터즈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베토벤 음악의 감동과 유산의 집합 곡이기도 곡을 통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의 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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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초상화로 알려진 그림에서 그가 손에 쥐고 있는 악보가 바로 <장엄미사(Missa Solemnis)>다. 베토벤은 <장엄미사>를 그 스스로 ‘나의 최대의 작품’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그는 평생의 은인이었던 루돌프 대공의 즉위식을 위해 이 미사곡을 쓰기 시작했으나, 이 작품은 규모나 작곡의 완성에 필요한 시간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대작이 되며 4년에 걸쳐 완성하게 된다.
흔히, 베토벤 이전의 작곡가들이 궁정이나 교회에 재직하며 많은 수의 종교음악을 남긴 것에 비해 프리랜서로서 활동했던 베토벤의 종교음악은 적다. 그의 몇 안 되는 종교음악은 자발적인 작곡이었다는 점에서 그 작품의 메시지에 더욱 주목할 만하다. 특히 <장엄미사>는 베토벤이 청력을 상실하고, 조카 카를을 두고 벌어진 후견인 문제를 두고 다투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작곡됐다. 음악으로 고통을 승화하는 베토벤의 위대한 정신이 가장 깊게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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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은 키리에(Kyrie)-글로리아(Gloria)-크레도(Credo)-상투스(Sanctus)-아뉴스 데이(Agnus Dei)로 이어지는 미사 통상문의 순서를 따라 이뤄져 있다. 작품이 지닌 대규모 편성과 긴 연주시간(1시간 30분), 베토벤 자신의 음악 세계와 그의 ‘범신론’적 종교관이 내포돼 있어 통상문을 사용한 성악과 기악의 거대한 교향곡으로 간주된다.
함신익이 지휘를 맡고, 최고 수준의 솔리스트인 소프라노 박하나,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신상근, 바리톤 김기훈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국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도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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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니 송 | Symphony S.O.N.G     
심포니 송은 지휘자 함신익과 순수한 열정, 높은 품격, 그리고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21세기형 오케스트라이다. 2014년 8월 창단연주 이후 폭넓은 프로그래밍으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가고 있다.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서의 마스터즈 시리즈는 최고의 연주력과 탁월한 음악가들과의 협연을 통해 정통 클래식 음악의 전령자로서 그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시리즈 또한 심포니 송의 중요한 사명이다. 세계 음악계에 새로운 연주형태의 모델을 제시한, 트럭이 콘서트 스테이지로 변하는 “The Wing- 날개콘서트” 는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심포니 송은 충실한 사회봉사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최고의 음악창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생각하는 순수 민간후원으로 운영되는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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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지휘 함신익
“존경 받을 만한 연주” - NewYork Times 미국 뉴욕타임즈
“확실한 자부심과 확실한 헌신, 열정과 뛰어난 정교함이 어울린 음악” - 영국 더 파이낸셜 타임즈 The Financial Times
“함신익은 생동감 있으면서도 감동적으로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순수한 기쁨, 충격적인 음색으로 풍부한 음감, 따뜻한 소리로 웅장하면서도 편한 다양한 소리를 전달하였다” - Seattle Times 미국 시애틀 타임즈
“매력적이며, 아름다운 음색, 극적이면서도 정교한 연주” - The Basque 스페인 더 바스크
심포니 송의 예술감독 함신익의 리더쉽은 한국의 대전시향, KBS교향악단 및 미국 유수의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거쳐 유럽, 남미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에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예일대 지휘과 교수로 23년 넘게 교육현장에서 봉직하였다.

[프로그램]
 L.v. Beethoven : Missa Solemnis in D major, Op.123
소프라노 박하나,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신상근, 베이스 김기훈, 국립합창단
 
베토벤 최고의 걸작 `장엄미사`
Beethoven`s Mighty Masterwork `Missa Solemn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