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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101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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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화와 예술 작성일21-04-01 13:51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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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101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

​코리안101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는 4월 8일(목)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한 번의 협주곡 밖에 들을 수 없는 일반적인 연주회의 틀에서 벗어나 오직 세레나데만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흥미로운 연주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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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젊음, 열정, 도전을 모토로 창단된 코원필오케스트라는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떠날 수 없는 현실을 대신하여, 음악여행 컨셉으로 연주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나라별로 행선지를 정하고, 그에 해당되는 작곡가들의 곡들로 정기연주회, 기획연주회, 협주곡의 밤 등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제1회정기연주회 ‘체코행‘ 과 함께 제2, 3회 정기연주회 ’독일행‘Ⅰ, Ⅱ와 기획연주회 유럽 낭만음악편 ’세레나데‘ 등의 연주를 계획하고 있다.
음악이라는 열정 하나로 모인 코원필오케스트라는 특유의 젊은 감각과 참신한 공연기획으로 앞으로도 여러분과 원활히 소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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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가 현을 위한 세레나데
영국의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E단조(Serenade for Strings in E minor, Op.20)'는 전통적인 다악장의 곡이 아닌 짧은 3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1888년에서 1892년 사이에 구성한 엘가의 초기작이며,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의 작품과 더불어 잘 알려진 현악 합주를 위한 세레나데로 바이올린 제자이자 부인인 캐롤라인 앨리스를 위해 결혼 3주년 기념 선물로 작곡되었다. 유난히도 아내를 사랑했던 엘가는 역시 아내를 위한 여러 곡들이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이 '사랑의 인사'이다. 엘가가 작곡가로서 대성할 수 있었던 것에는 그의 아내의 공이 지극히 컸었기 때문에, 그녀에 대한 사랑은 감사의 뜻도 함께 담긴 각별한 것이었다. 비올라의 쾌활한 리듬이 바이올린의 명랑한 주선율을 주도 하는 1악장, 그리고 서정적이고도 아름다운 2악장에 이어 다시 1악장의 역동적이면서도 환상적인 선율이 등장하는데, 이러한 3악장의 빠르게-느리게-빠르게의 구성이 다양한 변화와 서정미를 더해준다.
아내 캐롤라인과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곡이다.

□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피아노의 시인' 쇼팽은 200여곡의 피아노곡을 작곡하였으나, 그 가운데 피아노 협주곡은 1번과 2번 단 두 곡뿐이다. 황홀하리만치 아름다운 이 피아노 협주곡들은 두 곡 모두 쇼팽의 안타까운 첫사랑이었던 한 여성 성악가에 대한 애틋한 사랑으로 빚어졌다. 19살의 쇼팽은 처음으로 여인에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이 고스란히 음악 속으로 녹아들여서 그의 바르샤바 시대의 절정을 장식하는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피아노 협주곡 2번 F단조는 3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어며, 1악장 Maestoso, 2악장 Larghetto, 3악장 Allegro vivace 로 구성되어 있다. 관현악법적으로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와의 균형에 미숙한 점이 보이지만, 감미롭고 풍부한 표현과 깊은 정서가 담긴 서정적이고 섬세한 피아노 가락은 첫사랑의 가슴 떨림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생전에 모짜르트를 깊이 존경했던 차이코프스키가 세레나데 '아이네 크라이네 나흐트무지크'의 영향을 받아 작곡했다고 전해지는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작품 48번은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우수와 감미로움이 조화를 이루면서 가슴에 스며드는 아름다운 곡이다.
1880년부터 다음 해에 걸쳐서 작곡된 이 작품은 서정적이고 우아한 선율이 담긴 전형적인 세레나데 곡으로 차이코프스키 스스로도 완성도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세레나데'라는 것은 밤에 연인의 집 창가에서 부르거나 연주하는 사랑의 노래를 말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가사가 없는 연주회용 기악곡으로도 쓰여지며 서정적이면서 우아한 선율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공통점이라 할 수 있다. 1880년 겨울에 완성한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역시 이런 특징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작품이다.
당시 그의 정신적 지주였던 폰 메크 부인에게 보낸 편지에서 차이코프스키는 이 작품을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확신이 일러주는 대로 '세레나데'를 작곡했습니다. 이 작품은 나의 진심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감성들을 모두 담고 있으며, 음악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작품들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했던 소심한 성격의 그가 이 정도로 강한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스스로도 흡족해 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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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지휘 최현이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지휘과 학사 졸업,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 졸업(Magister artium)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 지휘,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 8주년 기념공연 말러 5번 지휘
코리아워너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델아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피아니스트 정한빈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수석졸업, 한예종 음악원 수석입학 및 졸업, 잘츠부르크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및 박사 졸업
스위스 인터라켄클래식, 프랑스 아니마토재단 전속 독주, 폴란드 에마나체 페스티벌 독주 및 앙상블 등 국내외 유수 공연장에서 리사이틀 및 오케스트라와 협연
솔로 앨범 <Inner Interlude>, <Musical Architecture> 발매

[프로그램]
Elgar Serenade for Strings in e minor
엘가 E단조 스트링용 현을 위한 세레나데
Chopin Piano Concerto No.2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
Tchaikovsky Serenade for Strings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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