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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골목길 연극 <만주전선> 공연실황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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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화와예술 작성일20-09-17 12:47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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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골목길 연극 <만주전선> 공연실황 생중계!

​9월 23일(수) 오후 8시! 아르코 네이버TV 네이버TV:  https://tv.naver.com/l/55108

극단 골목길은 2020. 9. 16(수) ~ 9. 27(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연극 ‘만주전선’을 선보인다.
70여년 전 만주로 유학을 떠난 조선의 젊은 청년들의 사랑과 우정, 그들의 현실인식과 역사의식을 통해 당대 청년들의 모습을 돌아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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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년 전 풍진 날리는 만주벌판에 풍운의 꿈을 가득 안고 떠난 조선의 젊은 청년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그들의 현실 인식과 역사의식을 통해지난 세월의 이 땅의 젊음과 오늘을 사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돌아보고자 한다.일본인처럼 동화되고 싶어 하는 70여 년 전 조선인의 모습과 서구화되려는 지금 우리들의 무의식이 과연 이 땅을 건강한 사회로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그 당시 만주국 유학생들의 모습을 통해오늘 우리들의 정체성에 대한 성찰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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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0년 즈음, 만주국 수도 신경(지금의 중국 창춘(長春)). 조선에서 유학 온 어느 유학생의 자취방. 여럿의 남녀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문학과 역사, 사랑,  그리고 떠나온 고향에 대한 향수를 나눈다. 또한 동북아 정세와 미제와의 전쟁에 대한 논쟁 등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들 모두에게는 공통된 꿈이 있다. 부와 명예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만주국의 고위 관리가 되어 일본인처럼 사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가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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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골목길
골목길은 고향이다. 어린 시절 동무들, 남루한 일상의 흔적, 담벼락에 새겨진 낙서, 누군가 부르는 노랫가락... 그곳에서 우리들은 인생을 배우고 추억을 새겼다. 골목길은 생명이다. 뒷골목에서 벗어나고자 애써 도시로 몰려든 사람들이 그곳을 그리워하며 다시 찾는 곳이다. 극단 골목길은 2003년, 연출가 박근형과 함께 동고동락하던 배우들이 한데 뭉쳐 만든 극단이다. 어둑할 무렵 차양을 들추고 들어간 골목길의 어느 선술집처럼 극단 골목길은 극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향수와 잃어버린 정서를 되찾아 주려 한다. 길 한복판에서의 이유 모를 헛헛함보다는 골목길에서의 편안함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그리고 아직 골목길에 가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가슴 찡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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