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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발전소 <창작창극 모돌전(牟乭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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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드폭스 작성일20-05-26 15:08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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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발전소 <창작창극 모돌전(牟乭傳)>전석 초대

창작창극 <모돌전>이 2020년 5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남산 국악당 크라운해태홀 . 문의전화 : 010-9476-7790
“가장 성스러운 존재가 가장 속된 존재로 가장 천하고 속된 자가 가장 성스러운 존재로 광기와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 군상을 통해 시대를 은유하는 작품 <모돌전>”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익숙한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 드 파리>를 모티브로 하여 전통 판소리 극으로 재탄생한 극인데요. 새로운 형식의 제작 방식과 판소리계의 슈퍼스타들로 이루어진 캐스팅으로 제작단계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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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JU) 창극발전소 주호종 연출과의 인연으로 판소리계의 다양한 인사들이 뭉친 <모돌전>은 사당각시 호란역에 국악계의 영원한 프리마돈나 '박애리'를, 꼽추 모돌 역에 국민소리꾼 '유태평양'을 바람둥이 귀공자 최자 역에 국악계의 아이돌 '김준수'가, 그리고 주지 벽파 역에 매력적인 만능소리꾼 '최호성'을 캐스팅 했습니다. 여기에 청와대 공연기획자로 활동하는 '사성구' 중앙대 교수가 대본을, 판소리의 혁신적 역사를 써내려가는 '한승석' 중앙대 교수가 작창을, 독보적 무용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박성호' 국립국악원 무용단 총부가 안무를 맡아 공연에 예술성을 더했는데요. 
화려한 출연진으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충족한 것은 물론, 판소리극 내에 참신한 테마들이 부재하는 작금의 상황 속에서 뜨거운 시선으로 시대를 은유하고, 우리 전통연희 판소리를 21세기 예술의 화두로 녹여낸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창극에 대한 새로운 기쁨과 예술적인 감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려 무신정권의 암흑기 벽란도를 배경으로 하여, 광기와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 군상들을 통해 ‘가장 성스러워야 할 존재가 가장 속된 존재로 추락하며, 가장 천하고 속된 자가 가장 숭고하고 성스러운 존재로 등극하는 시대'를 은유하는 이번 작품은 판소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예술적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할 예정인데요. 현재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제한을 100석으로 두고 유튜브를 통해 공연 생중계를 이어나갈 예정인만큼 관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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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창극 <모돌전> 작품 시놉시스
고려 무인정권시대 난세의 벽란도. 무량사의 주지 벽파는 어릴 적 버려진 흉측한 꼽추 모돌을 절의 종지기로 키워 충직한 종으로 삼는다. 절 아래 천민마을에 들어온 떠돌이 광대패 모골떼와 매혹적인 사당각시 호란.백중날, 주지 벽파는 호란의 춤추는 모습을 우연히 본 후, 그녀에게 빠져 들어가는 자신의 욕망에 당황하고 갈등하다가 꼽추 모돌에게 호란을 미행하라 명한다. 어둠 속에서 호란을 뒤쫓던 모돌은 호란이 발을 헛디뎌 강물에 빠진 것을 목격하고 호란을 구하고 달아난다. 이때 우연히 지나던 바람둥이 귀공자 최자가 기절한 호란을 깨우고 그녀는 최자가 자신을 물에서 구한 은인으로 알고 불같은 사랑에 빠진다. 야밤에 벽란도 성문 주변을 흉측한 몰골로 배회한 혐의로 고려관군 토포사들에 붙잡혀 큰길가의 형틀에 묶인 꼽추 모돌.모돌은 목이 말라 애타게 물을 찾지만, 모든 군중과 그의 주인 주지 벽파마저 그를 조롱하고 외면한다. 이때 호란이 나타나 모돌에게 샘물을 건네고 모돌은 호란에게 모든 것을 걸기로 맹세한다.난세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리따운 사당각시 호란을 둘러싸고 꼽추 모돌, 주지 벽파, 바람둥이 최자의 광기어린 욕망과 사랑은 어떻게 휘몰아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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